쾌청한 날씨, 대청봉 영하20도, 체감온도 30도 강풍속에
28인승 산악회원들과 설악산 무박 산행을 다녀오다
2009년 1월 11일, 02:10 ,-설악산 산행에서 항상 쉬어가는 내설악 광장의 시골풍경
새벽 03:10 , 산행시작
03:40 첫 이정표 도착, 밤새 보름달이 길을 비추어
랜턴이 필요 없을 정도
04:00 서북능선 삼거리 도착, 지금 부터 강풍으로 능선에 올라서면 볼이 날아 갈듯
하지만 계곡길은 더 없이 한적한 적막속에 달림
능선에서 뒤 돌아본 보름달과 산봉우리들이 너무 아름다워 포샵으로 합성해 봄
06:00,-중청 대피소와 속초항, 추위에 카메라가 잘 작동이 되지 않아
중간 사진은 나오지 않음 , 끝청에서 부터는 등산로가 능선 아래여서 바람이 불지 않음
처음 들여다 본 중청 대피소 내부
중청대피소에서 30분 쉬며 커피하나와 빵두개
06:45 중청에서 쉰 후 대청봉을, 바람에 날아 갈듯
중청 대피소 직원 말씀-현재 영하 20도, 체감온도 영하30도.
출은 7:45 이라기에 기다릴수 없어 공룡능선으로 07:00에 출발
07:30,-소청을 지나 해 뜨기 직전
07:30, 용아 장성 뒤로 밤새 길을 밝힌 달은 저물어 가고
07:40, 희운각 내려가는 길은 몹시 가파르고 눈이 많아, 엉덩이로 설매 탄 흔적들이
07:45 해뜨는 시각의 동쪽하늘
08:00, 희운각 대피소를 통과하고 공룡의 첫 봉우리 범봉인가?
08:07 천불동계곡과 갈라지는 무너미 고개 도착
08:27, 용아장성 봉우리들만 햇빝을 받는다
08:38, 대청봉
08:44, 가야동 계곡
08:43, 울산바위와 동해
10:16,
11:30 마등령 도착 휴식 30분하며 간식
12:00 출발, 시간도 없고 하여 내리막-비선대까지 계속 달리며 사진 몇장
13:45, 소공원 도착, 총 누적거리=22.4km,
간식,휴식시간 포함, 누적시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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