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11월 준공된 왜관성당
오랫만에 100km 울트라마라톤 참여, 큰 5개의 고개를 오르는 힘든코스, 아마도 우리나라에선 가장 힘든곳,
가장 가파른 기성리 고개는 걷고, 한티재 고개 포함 다른 4개 고개를 모두 뛰어 올른 결과
능선재 고개 후 내리막- 90km 부터 잠이 엉청와서 졸면서 마침, 쉬었다 울트라 뛰면 잠이 온다네요, 완주시간- 14:20.
15km 신동재와 큰 고개만 5개나 되는 힘든코스
2009-0404-19:00 출발점, 대구 대신학교
대신학교 운동장 위 언덕에 위치한 성모당
23km, 첫 음료수공급처 신나무골 성지
대구교구 발전의 요람지 신나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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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신나무골 성지)
신나무골은 1815년, 1827년의 지방박해인 경상도 교난과 1839년 기해박해를 겪던
교우들이 피 난 하여 살았던 곳으로,
1886년 대구로 부임된 로베르트 신부가 이곳에 체류함으로써
전교기지이 자 신앙의 요람이 된 곳이다.
또 1850년경의 박해를 피하여 온 10여 호의 교우 가족들이 옹기를 굽고
화전을 일구며 생활한 흔 적이 남아 있어,
교난을 피해 산중으로 은거한 신자들을 돌보던
다블뤼 안 주교, 최양업 신부, 리 델 이 신부가 영남 일대를 다닐 때
한티에 전교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한티에서 39리 떨 어진 신나무골의 교우들도 한티 공소에서 성사를 본 것으로 추측된다.
병인박해(1866년) 때 숨진 이선이(엘리사벳)의 묘소
30km, 왜관성당
1928년 11월 준공된 아름다운 건축 - 왜관성당
6km 떨어진 낙산에 있는, 여동선 신부의 또 다른 건축
순심중고등학교
오랫만에 만난 고향 친구들
86km, 밤새 계속 고개 넘고 달려, 능선재를 치고 오를때 해가 뜸니다
자다가 깨어나 본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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