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순례길-PORTUGAL-1, Santiago->Porto(포르투)
포르투칼 Porto, Palacio de Cristal 정원에서 내려다 본 포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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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6, 아침, 산티아고의 날씨가 너무 나빠 땅끝 피스테라에 가는것을 중단하고
버스로 가까운 포르투칼 Porto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7일 아침 Porto에서 출발하여 산티아고를 향하는 포르투칼 카미노를 걸었습니다,
화살표시는 잘 되어있지만, 자동차와 함께 하는 국도,지방도의 차도를 걸어야 하기에.
날짜도 많지 않고하여 30km의 Vila do Conte에서 중단하고,
옆 도시 Povoa에서 하루 묶으며 구경,
다시 버스로 산티아고로 되돌아 와서 Fisterra로 카미노를 계속합니다.
Porto(=Oporto라고도 하며 "항구"라는 뜻)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 주의 주도이며 항구, 리스본 북쪽 280km,
도루 강이 바다와 합쳐 지느는 곳, 포르투갈에서 2번째 큰 도시(인구 26만),
단 맛이 도는 포트 와인이 유명한 상공업 중심지,
고대 로마시대는 포르투스 칼레로 불리었고, 6세기 서고트족,
8세기는 무어인이 점령, 11세기에는 그리스토인들의 통치.
14세기에 주요항구 도시로 14세기엔 항해왕자 엔리케가 이곳에서 태어남.
포르투의 중심부, 옛 성곽 안의 문화재들은 1996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버스에서 내리며 바로 들린 정원, Palacio do Cristal
유리와 철제로 지어진 크리스탈 궁은 1865년 산업박람회르 위해 세움.
전망이 좋으며 Porto 항구가 내려다 보입니다,
시내 중심부로 향합니다
Museu Nacional Soares dos Reis(소아레스두레이스 국립박물관 -선사시대 및 로마 시대의 유물 전시)
Hospital San Antonio (안토니오 병원, 1770-1825)
한 번씩 소나기가 내립니다.
시청 앞 광장,
시청, (1920-1957년 건축)
Bombeiros Voluntarios Porto,
여행 안내소의 소개로 찾아 간 시청에서 가까운 곳의 자원봉사소방대,
포르투갈 카미노는 여러 도시의 소방서에서,
여분이 있는 침대를 순례객들을 위하여 무료로 제공하여 줍니다,
단 업무에 방해되지 않게, 짐을 보관한 후
밤 21:00 이후에 침실에 들어야 하고 아침 08:00에는 떠나야 합니다.
아마도 순례객을 위하여 따로 준비된 숙소가 많지 않기에 편의를 제공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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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시내 구경을 합니다.
Igreja de Sto. Antonio dos Congregados (1680),
Estacao de S. Bento (벤토 역, 20세기 초)
내부에는 타일 2만장으로 Jorge Colaco의 그림을 장식,
Se' Catedral, 12,13세기 로마네스크 고딕식 정문이 지만, 대부분이 17,18세기 바로크로 재건됨.
14세기 고딕식 회랑,
대성당 사무실에서 순례자 증명서를 발부합니다.
오른편은 Torre dos Clerigos 탑(75m)이 보입니다
Ponte Luis I, 프랑스 토목기사 알렉상드르 퀴스타브 에펠의 건축(1881-1886)
파리 에펠탑(18887-1989)보다 좀 전에 건축한 길이 180m의 아치교
Ponte Luis I,
지하철,
무인 검차표, 독일 처럼 울타리가 없습니다.
S. Francisco 성당
아래층은 소방대원들의 침대이고 이층은 순례객들의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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