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남한강 뱃길, 옛 선조들의 영남대로, 지금은 남한강 자전거길, 서울에서 충주까지 강변의 사진

girmi 2011. 10. 21. 04:53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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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통되고 있는 한강, 남한강, 낙동강 강변 자저거길은 따지고 보면,

옛 선조들이 험난한 산악으로 이루어진 한반도를

가장 쉽게 남북으로 왕래하였든 교통수단인,

영남대로 뱃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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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여행은  막혀 버린 옛날 뱃길의 흔적을,

하나씩 음미하며 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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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남쪽의 주요한 송파나루를 출발,

동쪽 호수라는 뜻의 동호를 바라보며, 광나루,

남한강 북한강이 합치는 양수리 두물머리에는  큰 포구가 있었으며,

 

여주 금사면의 이포나루는 곡창 평야지대였고

옆 파사산성은 군사의 요충지,

 

여주의 신륵사와 강월헌, 영월루

영월루 아래 조포나루는  마포, 광나루,이포나루와 함께

한강의 4대 나루였답니다.

 

충주의 탄금대는 제천 쪽의 남한강과 

속리산에서 발원한 달래강(달천)이 만나는곳으로 금천나루가 있든곳,

고구려 , 신라시대 군사 요충지로 중원을 의미하는 중앙탑이 남아있습니다,

 

영남대로는 문경새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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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사진의 위치:

http://www.everytrail.com/view_trip.php?trip_id=13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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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서울에서,팔당 양평,여주,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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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

아침 일찍 충주로 향합니다, 강북은 노면이 좋지 않아

한강남단 자전거도로, 그리고 팔당대교를 차와 함께 건넙니다

 

팔당대교에서 내려가며, 경사로에서 바로 진입합니다,

 앞의 팔당역에서는 차 많은 경강로를 도로 밑 토끼굴을 통과하여 진입 가능합니다,

 

잠시 후 차가 별로 없는 팔당로(옛도로)를 횡단하면 중앙선 페철로 자전거도로 시작,

 

 

팔당댐

 

 

뒤 돌아본 팔당댐

 

 

오전 내내 비가 오락 가락

 

 

능내(마제)를 지난 후

 

 

자전거도로 다리로 변신한 북한강철교

 

 

 

 

 

 

 

 

잠시 남한강변 도로를 지나고

 

 

 

 

 

양수역,국수역을 지나고 양평문화원,

 갈림길은 금방 강변에서 합쳐집니다

 

갈림길

 

 

양평 문화원 앞,  길을 건너고 강변으로 내려갑니다

 

 

 

 

 

지금 까지의 팔당 양평 남한강자저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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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이포나루로 향합니다:

 

 

 

 

뒤 돌아 봄

 

 

 

 

 

충주 99 Km, 이포보 8  Km

 

 

 

 

 

22일 이포보 개방을 앞 두고 다리 노면포장중,

 

 

잠시 강변을 벗어난 마을도로 ,

양평군 개군면 앙덕리 마을회관, 유일한 상점

그리고 작은 후미고개를 지나고 개군면으로

 

굉장한 생명력,

 

 

 

 

 

이포보, 아직 개방이 되지 않았습니다,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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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는 길:

 

 

 

 

여주보,

 

 

자전거 도로는 여주보를 건너 남한강 서쪽에서(좌안) 계속됩니다.

 

 

여주보에서 본 남한강

 

 

 

 

 

  여주시내 강변도로, 세종효종의 영녕릉이 가깝습니다

 

 

 여주대교, 경사로 올라가면 영월루,

여주 시내 짧게 보행자겸용 자전거도로를 통과,

 

 

여주대교 건너에는 신륵사 

 

 

뒤 돌아 본 남한강

 

 

조포나루가 있었다는 강변 은모래유원지

 

 

강월헌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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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보와 원주시 부론면을 향합니다:

 

 강천보

 

 

 

 

 

 

 

 

뒤 돌아 본 강천보, 아직 포장이 되지 않은 곳도 지납니다

 

 

 

 

 

여주군 강천면 굴암리 마을 시민공원, 

왼편에 있는 굴암리 마을의 작은 고개를 지나지 않고,

강변으로 해서 구영동고속도로(49번)에 진입하는 길은 공사중,

굴암리 마을로 우회합니다,

 

마을에서 비스듬히 오르고, 우회전하여 작은 고개 하나,

 

  

고개를 내려가서 삼거리에서 좌회전(우측은 강변 나가는 길),

그리고 비스듬히 오르면 앞에 49번 도로(구 영동고속도로),

오른쪽 부론면으로 우회전

 

 

 자전거도로가 넓게 확보되어 안전합니다, 차량도 거의 없습니다,

섬강이 큰강이라 자전거길이 완성된다 하여도 이 고개른 지나야 할 듯,

 

 

양평 충주 사이의 가장 높은 다뚜리고개,

 

 

고개 내려가는 길, 차량이 적어 낙옆이 쌓여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상 깊었든 섬강,

다리를 건넌 후 U턴해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섬강 상류

 

 

 

 

 

 논 옆의 자전거길로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섬강교를 지난 후 횡단 보도를 건너서, U턴, 급한 경사로를 내려 갑니다.

 

 

엄청난 바람과 갈대,

 

 

 

 

 

 

 

 

멋 대로 춤추는 갈대

 

 

 

 

 

뒤 돌아본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방향

 

 

새로 포장된 자전거도로 

 

 

강원도 충청북도 경계, 부론면의 법천소공원

남한강대교를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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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면 조천리, 조정지댐, 충주 가는 길:

 

님한강대교 위에서, 뒷 마을은 충주시 양성면 단암리

 

 

 

 

 

 

 

 

양성면 단암리 갈대밭 

 

 

 

 

 

 

 

 

 

 

 

 너무나 아름다워 자갈길로 내려 걷습니다.

 

 

 

 

 

 

 

 

 

 

 

 

 

 

 

 

금빛 은빛 햇볕에 따라 변신

 

  

뒤 돌아 본 남한강대교

 

 

 

 

 

 

 

 

 

 

 

 

 

 

 

멋있게 설치해 놓으셨습니다.

 

 

 단암리 부터 시멘트 바닥이라 좀 불편합니다

 

 

 지난 한 달 전에는 임도 수준의 자갈밭길 3 km, 아스팔트로 포장 되었습니다,

 

 

15 km 정도의 양성면 조천리 마을도로,

마을이 작아 차량통행이 전혀 없습니다.

 

 

 

 

 새바지 작은 고개를 넘으면 즉시 좌회전, 

고개 직전 조천리마을에 매점 있습니다.

직진하면 희귀한 탄산수(25-38도)의 능암온천이 있습니다.

 

밭 사이를 지나며, 양성천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없고 한 달 전의 사진입니다.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이길을 올라가면 중앙탑가든 휴게소 ,그리고 조정지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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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을 건너지 않고 직진하면 지방도를 지나 중앙탑공원,

520번 지방도를 타고 충주 탄금대를 가는 평탄한 길이지만 차량 통행이 너무 많습니다,

(도로 옆으로  자전거길인지 목재로 공사중, 거이 완성단계)

안내판에도 댐을 건너라 하여,

 남한강 동쪽 금가면 지방도로를 이용, 낮은 고개를 몇 개 지나며,

다시 수행교 다리를 건너 충주시내로 갑니다, 댐에서 터미날까지 1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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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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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