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평화누리길 도보여행 3 : 연천군 셋째길 : 로하스파크-옥계3리-상리초교,신망리역-연천역
마을 전체가 벽화로 예쁘게 단장한 군남면 옥계3리, 전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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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연천군 셋째길,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시작된 길,
4.7 Km의 산을 돌고 돌아 내려온 로하스파크 부터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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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파크" : 연천군에서 많은 돈을 들여
농촌휴양마을과 복합생산단지를 겸하여 조성하고 있는 시설로
장류가공공장과 숙박시설,생태공원등,
"로하스 : 건강과 환경, 지속성장을 추구한다"의 의미.
(LOHAS :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입장료 없이 수도.화장실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파크의 잘 꾸며진 생태습지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찻길로 빠져나와 아랫 마을, 옥계3리를 거쳐
군남면을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긴 옥계천 뚝방길로,
누리길은 잠시 차량이 많지 않은 78번 일반차도를 걷게 되고 얕은 고개를 하나 넘으면
상리초등학교,신망리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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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이라 역무원이 없는 아담한 경원선 신망리역,
차표는 열차에 올라 구입하거나
저희 처럼 첫 역인 연천역에 내려 개찰구 직원에게 1,000원을 지불합니다.
연천역에는 1914년 건립된 등록문화재 급수탑 2기가 남아 있습니다.
50년대 디젤기관차 등장 이전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한 급수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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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길이 표시된 연천관광안내도:
누리길 종점이 9.5 Km 남았지만 시간이 없어
신망리역이 있는 마을, 상리초교에서 기차를 탑니다
생태습지
습지 아래의 정자에서 바로 길로 빠져 나갑니다
곧 이어지 옥계3리 벽화마을,
집 구조물 모두가 미술품으로 보입니다
앞의 옥계교를 지나 옥계천 뚝방길로
논의 독을 최근 정비하여 고르지 않지만 발이 빠지지 않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소들도 꽃과 함께
맛사지를 즐기는 소, 큰솔이 돌아갑니다
78번도로, 얕은 언덕
분기점 있는 곳이 상리 마을입니다
상리초등학교
신망리역 가는 길
역무원 없는 신망리역
역의 화단
경원선 시간표
고대산 다녀오는 등산객이 많아 열차에서 표를 사지 못하고 연천역에서 지불
연천역
상자형 급수탑
역 앞의 가게 제비
연천역 앞의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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