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골동품 자전거 레냐노(Legnano 1987년)
그 동안 국토종주, 4대강 종주에 함께한 1987년 구입 생활자전거 레냐노(Legnano)
치명적 손상에서 수리하여 다시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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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레냐노 자전거는 이탈리아에서 1902년 부터 생산한 전설의 싸이클입니다,
1987년 비앙키(Bianchi)회사에 흡수 되기까지
같은 이름의 싸이클팀은 1920-19450년대 경기에서 수 많은 우승을 한팀이며,
이탈리아 일주경기 지로 디탈리아(Gito d'Italia)에서 13회나 우승한,
Binda, Bartagli,Fausto Coppi등의 선수들이 타든 싸이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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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은 반은 생활자전거라 전문 싸이클에 많이 떨어지는 모델입니다,
그러나 흙받이, 짐받이가 있어
비가 오거나 긴 여행에 적합하고 로드형이라 빠릅니다.
Legnano Gran Premio Roma 1960년대,
Legnano Gran Premio Roma 1961
Legnano Roma Olimpiade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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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 도로가 생기면서 그 동안 쉬고 있든 레냐노를 다시 타기 시작하여
4대강, 국토종주를 2번,북한강, 섬진강,
동해안 일주 고성에서 부산까지, 충주호 비포장, 남해섬 일주 등
너무 과로한 탓인지 아닌면 노환 때문인지,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하여, 패달, 핸들바, 브레이크 레버 를 바꾸기 시작,
치명적인 상처는 아랫튜브의 파손으로 이어졌습니다.
2011-6월에서 일년간 8,000Km,
원래의 패달과 핸들바,브레이크 레버 모양,
체인커버와 바퀴의 발전기, 등불은 불편하여 떼어 놓았으며
짐 받이가 원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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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튜브의 치명적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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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부품 교체에 투입한 경비도 있고 하여 수리하기로 하고
수소문한 결과 커스텀 빌딩으로 이름난 영싸이클에 수리를 의뢰합니다.
영싸이클: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 528-2
Tel: 055-365-3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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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도색비만 15만이니 아랫 튜브 교체등 경비가 꽤나 나왔습니다.
친절한 상담과 세밀한 보강,용접,도색으로 완전히 새로 태어 났습니다.
영싸이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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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싸이클 유실장님이 작업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랫튜브 교체
없든 물병꽃이 구멍을 뚫고,
복원하신것도 예술이고 뒷 바퀴 접속부분 프레임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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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도착
아랫 튜브 교체 수리된 부분
하나 하나 천천히 조립하여 다시 태어난 레냐노
가죽으로 된 안장은 필요에 의하여 전립선 안장으로 바꾸고,
바퀴는 "Ambrosio" 아직 고가의 경기용 제품을 생산합니다.
뒷 기어는 "Campagnolo Nuovo Gran Sport",
70년대 생산한 기어로 50-60년대 생산하든 Gran Sport와 구분되게 붙쳐진 이름,
앞 기어는 "Suntour Cyctone"
레냐노 "용사의 상징",
지금은 다국적 기업 Cycleurope 에서
Bianchi 와 함께 Legnano를 인수하여 계속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 브레이크
브레이크는 "Universal"
다시 조립하면서 오히려 전 보다 기어가 더 잘 들어 갑니다,
나의 골동품 용사 "레냐노"와 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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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또 다른 골동품:
Colnago 1987년산: 가볍고 잘 나갑니다.
2011-11-20, 금강종주에서,
아내의 것이라, 좀 이상하지만 쉽게 타게 핸들은 일자바로 바꾸고,
장거리용 짐 받이 까지, 편안한 삼천리표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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