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티티카카 플라이트 P8,P28 의 기어비와 속도, 다른 잔차들, 로드, 엠티비와 비교

girmi 2013. 11. 10. 05:28

 

 

기어비와 속도, 다른 로드, 엠티비와 비교

 

티티카카 플라이트 P8,P28 의 기어비와 속도,

2모델의 평지 최고속도는 같습니다,

단지 P24 언덕 오를 때 기어비가 낮아 포장도로에서 엠티비 수준,

그러나 고압이고 타이어가 매끈하여 비포장에서는 많이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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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덴스 100 (100RPM,1분에 100번 돌림)에서의 속력을 뽑아 보았습니다.

공식은, 속력 = 카덴스 X 앞기어 / 뒷기어 X  타이어의 둘레(미터)  X 6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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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의 무게, 라이더의 자세, 저항이 많은 타이어 표면 상태와 공기압, 허브의 상태 등은 무시하고

단순히 1분당 100회전 할 때 나오는 속력입니다.

미니벨로는 바퀴가 작아 기어비(앞/뒷기어)가 높드라도 바퀴의 둘레를 곱하니 낮아져서,

 

로드의 최고 기어비:4.17 - -  > 타이어 감안 기어비: 8.77 - - > 속력: 52.6 Km/H

미니 의          "     :4.73 - - >                  "         : 7.33 - - >  "   : 44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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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의 차이      +  0.56 - - > 역전되어 가벼워짐, -1.44 - - >주행거리 짧으니 속도 낮음?

순간적으로 쉽드라도 같은 속력 내기위하여 더 열심히 계속 밟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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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의 플라이트  P24의 낮은 기어비는 거의 엠티비 수준으로 비슷하여

언덕 오를 때 무척 쉬워졌습니다.

지난번의 충주호 수리재(380m)를 앞 기어가 하나인 P8로는 끌바를 하였으나 P24로는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젠 어떠한 도로라도 포장이 된 찻길이면 끌바를 하지 않고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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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의 문제점은 큰 바퀴에서 비하여 관성이 적어 계속 패달링을 하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는 것,

유산소 운동으로는 더 적합합니다, 그리고 접으니 큰 여행용 가방 부피,

이번 여행에서 아내가 지쳐 시간이 지연되어 충주시내버스를 타고 돌아 오는데,

기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의자 옆에 딱 부치고 탈 수 있었습니다.

평지에서 속도를 내기 위하여 100PSI까지 넣으니

비포장 도로에서 너무 탕탕 튀고 내리막은 조금 불안합니다.

바퀴가 적으니 1미터의 도로 폭에서 좌우 핸들을 돌리며 올라가니 가파른 언덕도 춤추듯이 왈츠와 함께,

점점 미니벨로 티티카카 P24의 매력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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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의 강력한 기어비로 충주호를 다시 찾아, 지난번 P8로 끌바한 곳  P24로는 쉽게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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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티티카카 플라이트, P28 - 3단 크랭크

 

 

 

 

 

 

 

 

 

 

 

식당 "민들레"

 

 

 

 

 

수리재에서 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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